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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미용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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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솔요양병원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11-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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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머리하러 기다려주신 어르신들께서 너도나도 번호표 달라하셔서
난감해하던 찰나
수선생님이 임시로 번호표 만들어주셔서 한바탕 크게 웃었습니다
순순히 오셔서 앉으셔놓고 안깎겠다고 우시는 어르신 잘 달래시는 우리 이미용봉사 원장님들과
당신은 기다릴수 있으니 휠체어 타고 오신 어르신들 먼저 하시라고 기다려주시는 어르신 덕분에
오늘도 많이 배우고
마음 따뜻해지는 날이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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