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작은 원장님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모든 직원·환자분들의 국민체조와 한솔요양병원의 다짐을 외치며 시작됩니다.

매일 모든 의사선생님이 아침에 모여 병동을 다 함께 같이 돌면서 환자에 대해 서로 토의하고 그때마다 일어나는 환자의 변동 상황을 공유하고 전문지식을 같이 나누면서 환자에게 적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재활병동

기존 재활 치료실을 확장 이전하여 새로운 재활 치료 기구를 증설 하였습니다.

family conference (현재 코로나로 임시중단)

가족과 함께 재활치료팀과 간호팀이 환자분의 재활치료에 대해 논의 하고 치료계획을 설정합니다.

최신의 OPWT 치료법 도입과 오존 치료법과 의사선생님들의 관심 깊은 처치, 간호과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호전을 이끌어 갑니다.

매달 1회, 걸어 다니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전 병동∙병실로 직원들(의사, 원무과,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이 몇 달 동안 직접 교육받은 후같이 공연에 참여합니다.

타악기의 특성상 심장을 두들겨 주어 환자의 무의식에 잠겨 있는 의식을 일깨어 줍니다.

눈 감고 계시던 분까지 손뼉을 치시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매년 5월 전문 사진작가를 불러 가족사진과 영정사진을 찍어 드리고, 다과회를 하면서 병원 식구와 가족이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임시 중단)

분기마다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을 열어서 병원생활의 무료함을 환기시켜드립니다.(코로나로 임시 중단)

도시 한복판의 삭막함과 병원의 딱딱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기 위해 겨우내 보리가 자라게 하고 봄에 벼 이삭을 심고 목화씨·봉숭아 씨를 뿌려서 가을에는 추수를 하도록 합니다. 또 병동별로 환자들에게 햇빛 보기와 꽃 가꾸기를 합니다.

meal rounding

배식 시 환자의 식사 섭취 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영양사가 병동을 순회하는 것으로 환자들의 기호, 요구 사항 등을 파악하여 필요시 담당 의사에게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며 식단 작성 시 반영하기도 합니다.

청송달기약수밥

저희 병원만의 특화된 청송달기약수를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직접 길러 와서 밥을 지어 쫄깃하고 파르스름한 약밥을 환자분들에게 제공합니다. ‘밥이 곧 보약이다’는 우리 병원만의 자랑을 실천합니다.

임종시에는 임종실이 따로 마련되어 가족간의 마지막 인사를 나눌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임종후 장례식장으로 가실때는 모시던 병동식구들이 한 줄로 복도에 도열하여 가시는 분께 조의를 표하고 운구차까지 배웅하여 드립니다.
본인의 종교에 따라서 달리 예우해 드립니다.

4년 동안 직원들이 감사편지를 매일 적고 있으며 부서별 사랑으로 서로를 위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꾸준히 적는 분과 병원에 기여한 분들에게는 매달 시상하고 있습니다.

감사편지로 받은 상금의 50%와 병원 측 50%로 매년 12월에는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실시하며, 2018년에는 장애인 교회에 기증하였으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하였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 치위생사가 전 병동 환자의 구강 점검 및 구강 위생을 책임지고 간병인과 환자의 치아 청결 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한방과 협진 치료로 한방 담당의가 매일 병실을 순회하며 1:1 맞춤형 침과 뜸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